▲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3일(화) 오전 청주대학교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충북 아이돌봄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윤지연)는 3일(화) 오전 청주대학교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충북 아이돌봄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1개 시군 서비스제공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사업 성과’와 ‘2025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사업 방향’에 대한 안내 후,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서비스제공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운영을 지원하며,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여 충북 내 아이돌봄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에서 지원하고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충북 내 11개 시군에서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이용자, 아이돌보미, 서비스제공기관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가정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2024년 10월 기준, 796명의 아이돌보미가 3,169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지연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충북의 안전한 아이돌봄을 위해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서비스제공기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2025년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11개 시군 서비스제공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