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일 국가유공자 등의 고독사 예방안 마련을 위해 관내 6개 시·군(충주시·제천시·괴산군·증평군·음성군·단양군) 고독사 업무담당자와 협의회를 가졌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지난 2일 국가유공자 등의 고독사 예방안 마련을 위해 관내 6개 시·군(충주시·제천시·괴산군·증평군·음성군·단양군) 고독사 업무담당자와 협의회를 가졌다.

금번 협의회는 최근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하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였다.

협의회에서는 각 지역별 고독사 예방정책과 대응사례를 공유하였고, ‘25년도 고독사 위험군 관리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세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고독사에 대한 문제 의식을 함께 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6개 지자체 업무담당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고독사 예방과 모두의 보훈 실천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