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의사회는 지난 12월 3일 오후 7시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송년자선음악회를 통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주시의사회(회장 이신노)는 지난 12월 3일 오후 7시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S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송년자선음악회를 통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에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자선음악회는 청주시의사회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개최해 온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탁된 성금 1,500만 원은 청주시의사회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조성된 것이다. 이번 성금은 청주시 관내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신노 청주시의사회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19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의사회가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은 “청주시의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청주시의사회는 송년자선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의료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 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지역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