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 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에서는 8월 27일(수)과 28일(목)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충주희망나눔봉사센터와 충주희망나눔봉사센터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 9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충주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는 부침개, 묵무침, 두루치기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주차장에서는 잡곡세트, 잡곡류 등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서 조성된 기금은 다가올 추석한가위를 맞아 충주지역의 희망풍차(아동·노인·다문화·북한이탈주민)결연세대와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해마다 바자회를 열고 있다.

사랑나눔바자회 홍복순 추진위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충주지구협의회에서 준비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겠다. 또한, 앞으로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단체,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봉사원들과 함께 펼치는 등 충주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자회로 모인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의 선물과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 9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