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헌혈 증진과 헌혈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4일 상당보건소에서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충북혈액원)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헌혈 증진과 헌혈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4일 상당보건소에서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주시 보건소, 청주교육지원청, 흥덕경찰서, 청주시의사회,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혈액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혈액수급 상황 공유 ▲단체헌혈 활성화 방안 ▲수요자 맞춤형 헌혈 홍보 전략 ▲2025년 헌혈 증진 계획 등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충북혈액원 임군빈 원장은 “혈액 수급 안정은 모든 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 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 를 확대하고,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