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 위치한 옥천 향수식품에 아동학대파수꾼 12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사진제공=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정현호 관장)은 지난 5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 위치한 옥천 향수식품(대표 김선호, 안정숙)에 아동학대파수꾼 12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아동학대파수꾼’으로 지정된 옥천 향수식품은 충북 남부 3군(옥천·영동·보은)의 취약계층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김치 후원을 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선호 대표는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이야기 하며 학대피해아동의 치료와 학대 회복을 위해 김치 후원 외에도 매월 현금 후원을 정기적으로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고,“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현호 관장은“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관계 회복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 및 상담·치료에 관한 활동과 교육·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731-3685)은 충북 옥천군에 설치되어 충북남부 3군(옥천, 보은, 영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ㆍ상담전화 112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