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주성초등학교으로부터 해외아동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는 주성초등학교(교장 이미애)로부터 교내 도서 알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10일(화) 밝혔다.

지난 11월, 주성초등학교는 학부모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장, 도서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속에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로 얻어진 수익금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의 주도로 굿네이버스에 전달되었다. 해당 수익금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를 통해 해외아동 교육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애 주성초등학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주성초등학교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본부장은 “주성초등학교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도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