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한 2024년 소규모 취약시설 경진대회에서 시니어안전관리원으로 활동한 어르신들 8명이 우수점검원으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사진제공=청주우암시니어클럽)

청주우암시니어클럽(관장 이재현)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한 2024년 소규모 취약시설 경진대회에서 시니어안전관리원으로 활동한 어르신들 8명이 우수점검원으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12월10일(화)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은 우수점검원으로 선정된 참여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공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주우암시니어클럽 이재현 관장은 “올해 청주에서 유일하게 운영한 시니어안전관리사업단이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청주지역 모든 경로당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열심히 점검해주시고, 안전에 취약한 경로당을 발굴하여 시설보수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시니어안전관리원사업은 청주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토안전관리원 그리고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청주시에 위치한 모든 경로당 1,083개소의 안전상태를 점검함으로써 경로당 이용노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