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상석)는 11일(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차정주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을 비롯해 이상석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다.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는 작년에도 적십자 희망성금 5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소속 창업동아리 6개에서 주관한 바자회에서 발생한 판매대금 3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부했다.

이상석 교장은 “희망천사학교 시절부터 적십자 활동에 동참했다”며 “좋은 뜻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학생부 동아리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