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장은 2024년 12월 12일, 수원삼성블루윙즈 대표수비수 장호익선수로부터 축구유망주를 위한 후원물품(축구화 14켤레)과 후원금(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제공=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장(조성준)은 2024년 12월 12일, 수원삼성블루윙즈 대표수비수 장호익선수로부터 축구유망주를 위한 후원물품(축구화 14켤레)과 후원금(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장호익선수가 전달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은 충북청주출신 축구유망주 유하늘군(20세)과 월드비전과 함께 꿈을 꾸고 있는 전국의 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장호익선수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수원삼성블루웡즈의 대표선수로서 K리그 172경기를 출전하며, 본래 포지션인 라이트백은 물론이고 센터백까지 소화 가능한 수비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장호익선수(수원삼성블루윙즈)는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본인 역시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이 있었기에 현재 프로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 후원금을 통해 유하늘군이 프로선수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가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성준본부장(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은

“월드비전과 함께 꿈꾸는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장호익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월드비전은 자신의 꿈인 프로선수를 통해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받은 유하늘군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 늘 함께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취약 가정의 아이들이 진로를 마음껏 탐색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에 따른 단계별 전문 진로 및 인성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