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12일 에코프로와 헌혈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임군빈)은 12일 에코프로(대표이사 송준호)와 헌혈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에코프로는 2017년 첫 헌혈 참여 이후 현재는 매년 4회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헌혈을 계속 이어나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정기적인 헌혈 동참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ESG 프로그램 수립 추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헌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나눔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에코프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혈액원 임군빈 원장은“코로나19 때도 중단 없이 헌혈에 동참해 주신 에코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세계적인 선도기업 에코프로가 매년 4회 헌혈에 동참해주고 계신 덕분에 충북지역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헌혈에 동참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