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12일(목)~13일(금) 이틀 간 무성 1리, 2리 주민과 1년 동안 함께 만든 마을 달력을 나누고 마을 복지상담소를 진행 하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사진제공=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정흠)은 12월 12일(목)~13일(금) 이틀 간 무성 1리, 2리 주민과 1년 동안 함께 만든 마을 달력을 나누고 마을 복지상담소를 진행 하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이동 노인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이 1년 동안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의 노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권OO 주민은 “1년 동안 마을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들이 달력으로 추억이 남겨졌네요. 함께 찍은 느티나무 사진도 있고, 너무 즐거웠어요!” 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나정흠 관장은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년에 상당구 자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인 ‘상당형 성장거점 경로당 조성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확대하여 낭성면 추정리 마을 주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