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청주 S컨벤션에서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은 지난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청주 S컨벤션에서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이장희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충북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과보고와 의료-돌봄 관련 사업소개와 성과 공유가 이어졌다.

『충북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은 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개인별 욕구에 따라 맞춤서비스(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에 머무르며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현재 괴산군과 음성군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와 건강관리·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2개 시·군·구 중 충북에서는 진천군이 선정되어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이장희 원장은 “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시범, 특화사업 시군 외에도 도내 모든 시군에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하고자 도내 시·군 사회복지 소관부서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시․군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