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실버복지관은 12월 20일(금) 한 해 동안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제공=보은군실버복지관)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안선희)은 12월 20일(금) 한 해 동안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송년행사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마술과 난타공연 무대가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정보통신공제조합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각각 300만원, 복지관의 생활공예 조창래 강사가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자 사례 발표는 행사장을 훈훈한 감동으로 물들였고,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영상 속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안선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보은군실버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발걸음을 더욱 굳건히 하며, 앞으로의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