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4년 12월 23일 황종연 농협충북총괄본부장 과 임세빈 충북농협은행본부장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2024년 한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급여 우수리 7,803천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2024년 12월 23일 황종연 농협충북총괄본부장 과 임세빈 충북농협은행본부장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2024년 한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급여 우수리 7,803천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발생하는 자투리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19년째 이어져 온 나눔 활동이다.

금일 전달된 기부금은 충북의 어려운 이웃들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종연 농협충북총괄본부장은 “충북농협 임직원 모두가 매달 작지만 소중한 금액을 모아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이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세빈 충북농협은행본부장은 “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9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북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금은 충북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농협은 급여 우수리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