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24일 한그루발달센터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24일 한그루발달센터(대표원장 이소희)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한그루발달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후원금은 천안시 취약계층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난방비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한그루발달센터’는 ABA(응용행동분석)이론을 바탕으로 한 발달장애 아동 치료 및 다양한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소희 원장은 2023년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에 참여하며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소희 원장은 “좋은 일이 하나 생길때마다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한그루발달센터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면서 전국의 치료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참여 결과가 매우 좋아 감사한 마음으로 초록우산을 통해 후원하게 되었다. 연말에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는 캠페인에 후원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려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김우현 충남본부장은 "한그루발달센터의 꾸준한 나눔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초록우산이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