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권봉억) 직원들은 2014년 9월 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고 소외된 곳에 있는 이웃을 찾아서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소박하지만 정성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찿은 곳은 내수읍 원통리 소재에있는 장애인요양시설인 성모꽃마을이다.

이 곳은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곳으로,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은 이곳을 방문하여 물티슈, 기저귀, 두루마리 휴지들과 같은 생활용품을 전달하여 입소해 있는 시설 종사자와 암 환자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해마다 소외된 곳을 방문하여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는 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들의 곁을 찾았다.

직원들은 앞으로도 보살핌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이들과 함께 하는 계기를 더 마련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흔쾌히 동의하면서 더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