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학사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헌혈증서 460매를 기증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충북학사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임군빈)에 헌혈증서 460매를 기증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충북학사는 정기적으로 헌혈증서를 기증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9년~2024년까지 총 1,506매를 기증하였다. 금일 헌혈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충북학사 동서울관 이문환 사무국장은 “헌혈증서를 기부하면 수혈받은 환자가 혈액원에 요청시 지원해 주시는거로 알고 있다. 혈액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충북학사 학생들의 헌혈 참여와 헌혈증서 기증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북혈액원 임군빈 원장은 “충북학사 학생분들의 따뜻한 나눔을 필요하신분들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주거지가 충북이거나 충북지역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043-230-8742)로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