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은 충청북도 탄소중립 한마당 우수활동 사례발표대회 에서 주민주도 자원순환 주민조직 ‘상.상.이상(里想)’을 탄소중립 활동 사례로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사진제공=목령종합사회복지관)

지난 26일(목), (사)풀꿈환경재단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충북녹색전환포럼,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2024년 충청북도 탄소중립한마당 및 충북환경인의 날 행사가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도지사, 충청북도의장을 비롯한 도민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축하공연, 충북환경인 소개, 충북권 10대 환경 뉴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민간 단체들의 탄소중립 우수 실천 활동사례도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목령종합사회복지관(김우탁 관장)은 이번 행사에서 주민주도 자원순환 주민조직 ‘상.상.이상(里想)’을 탄소중립 활동 사례로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주민 주도 자원순환 주민 조직 ‘상.상.이상(里想)’을 대표하여 수상한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의 이승우 사회복지사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렇게 값진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