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30일(월), 한국가스안전공사으로부터 취약계층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7,000,000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받았다.( 사진제공=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30일(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으로부터 취약계층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7,000,000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김길수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원기 팀장,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정희수 ESG경영부장, 김태경 과장, 김혜영 과장, 장재현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과 물품은 기관 내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 성금을 마련됐으며, 학대피해아동의 식료품, 생활용품, 이불, 의료 등 경제적 지원과 학대후유증 감소를 위한 심리치료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길수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연말에 소중한 후원 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한 관계자는“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학대피해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의 구축을 위하여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북도 청주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이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지속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