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1일, 청주 주성고등학교 학생일동이 이웃사랑 성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지난 31일, 청주 주성고등학교 학생일동(교장 김태곤)이 이웃사랑 성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모금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성금전달식은 청주 주성고등학교 김민서 선생님, 학생회 이채훈 회장, 송규현 부회장, 충북모금회 장성일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성금은 지난 26일 진행된 주성고등학교 축제기간에 바자회로 동아리부스를 운영하여 생긴 수익금을 모아서 마련되었으며, 충북모금회로 전달되어 충북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성고등학교 학생회장 이채훈 군은 “학생회에서 연말에 좋은 일을 해보자고 얘기가 나와서 진행했는데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