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은 1월 2일(목)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청주시 충혼탑 참배로 새해업무를 시작하였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은 1월 2일(목)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청주시 충혼탑 참배로 새해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날 강귀영 지청장을 비롯한 충북남부보훈지청 직원들과 충청북도·청주시 보훈단체장은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후, 충북도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였다.

이후,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2025년 시무식에서는 국가보훈부 장관의 신년사 대독과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서약식을 가졌으며, 보훈대상자를 위한 복지향상과 현장중심의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귀영 지청장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이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