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일(금)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소재한 한땀가방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398,760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사진제공=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땀 한땀 모은 성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주세요”

1월 3일(금)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소재한 한땀가방(대표 김승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에 성금 1,398,760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땀 가방의 이웃돕기 성금 참여는 2022년에 이어 3번째로, 직접 수제로 모금함을 만들어 매장에 전시하고 고객들의 가방제작비 및 수선비의 수익금 일부와 창업수강을 듣는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를 통해 1년간 마련한 것이다.

최용일 대표이사는 는 “작은 금액이지만 제가 가진 재능으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일 모금사업팀장은 “수제모금함을 한 땀 한 땀 만들며 이웃들을 생각하셨을 따뜻한 대표님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땀가방은 36년의 장인 정신으로 고급 가죽 가방을 제작하는 수제가방 전문점으로,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2021년 충남소방본부와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소방호스 배낭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받은 바 있어, 소방대원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