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 따라 2024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사진제공= 휴먼케어)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이사장 송유정)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 따라 2024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지난해 전국의 장애인활동지원기관 4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인활동지원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활동지원급여의 제공절차, 방법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 활동지원사 및 전담인력 등 종사자의 인력관리 및 처우개선, 활동지원기관 이용자의 만족도 등 다각적인 측면의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총점 기준으로 최우수 기관 35개소 중 상위 10개 기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및 현판을 지급할 예정인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충청권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 5백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수령하게 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의 송유정 이사장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서 청주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우리 시의 장애인복지 향상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장애인에게 제공인력(활동보조인)을 통해 사회활동과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시에서 약 2,200명의 제공인력이 2,500여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