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7일(화), 결연사업 확산에 대한 공로 수상으로 천흥상사 조영일 부장에게 2024년 충청남도지사 표창장을 도지사를 대신하여 전달하였다. (사진제공=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7일(화), 결연사업 확산에 대한 공로 수상으로 천흥상사 조영일 부장에게 2024년 충청남도지사 표창장을 도지사를 대신하여 전달하였다.

조영일 부장 외 천흥상사 직원 일동은 2004년 1월부터 현재까지 20년 11개월 동안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아동 지원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며 누계 금액이 6천7 백여만 원에 이른다. 기온이 급강하한 이른 출근 시간대에 방문한 천흥상사 임직원들은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가운데 조 부장의 도지사상 수상에 환호와 박수로 축하해 주었으며 수상자인 조 부장은 쑥스러움에 고개를 연신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여전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 사회에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충남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아동들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