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사랑나눔봉사단이 16년 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제공= 청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교육청사랑나눔봉사단(이하 '충사단')이 16년 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사단은 2009년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보일러 수리 봉사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매월 정기적으로 조리봉사와 밑반찬 전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사단은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물품을 구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결식 우려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통해 구입한 식자재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이를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충사단은 매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또한, 설과 추석 등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사단의 봉사활동은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정신이 바탕이 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충북교육청사랑나눔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