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충주영웅시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 특별모금 성금으로 2,025,000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지난 9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충주영웅시대(회장 최정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 특별모금 성금으로 2,025,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와 기쁨을 주겠다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충북 충주 영웅시대의 회장 최정희와 19명의 회원들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및 특별모금 소식을 전해 듣고 솔선수범하여 모금을 시작하였으며,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충북모금회에 전달하게 되었다.

충주 영웅시대 최정희 회장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 2025년에는 아픔이 없는 해가 되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아 2,025천원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유가족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 영웅시대는 가수 임영웅의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 꾸준히 기부에 참여해왔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봉사를 하는 등 가수 임영웅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금은 특별모금 기간(2024.12.30.~2025.1.31.)이 지난 후 일괄 모금회 중앙회로 이관되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