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13일 CS밴드로부터 지난해 연말 진행된 9주년 자선음악회 수익금 전액 280만 원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13일 CS밴드(대표 노재철)로부터 지난해 연말 진행된 9주년 자선음악회 수익금 전액 280만 원을 전달받았다.

‘청신회’라는 모임에서 시작돼 그 앞 글자 이니셜 딴 CS밴드는 기타 3명, 신디사이저 2명, 드럼 1명, 색소폰 1명, 싱어 2명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번 후원금은 충북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성장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노재철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충북 지역 내 아동들의 자립성장비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