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소방서 단양119구조대 소속 박진호 소방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5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150만 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단양소방서 단양119구조대 소속 박진호 소방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 2025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150만 원을 기부했다.

박진호 소방사는 구조대 소속으로서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려운 사람을 위해 물질적인 지원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3월 임관한 박진호 소방사는 작년에 본인의 월급에서 30만원씩 모아 총 360만원을 충북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급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여 모범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호 소방사는“소외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