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주니스튜디오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가정을 포함한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구성원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증진 서비스 체계 구축 마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애플주니스튜디오(대표 정용준)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학대피해 가정을 포함한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구성원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증진 서비스 체계 구축 마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목)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애플주니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애플주니스튜디오 정용준 대표와 김길수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관계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위기아동 및 그 가정,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 대한 회복 및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길수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회복에 함께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년부터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구성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협약 체결로써 상호교류와 협력 활동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준 애플주니스튜디오 대표는 “작년 방문형 가정회복사업 [방문똑똑! 마음톡톡!]에 참여하며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뜻깊은 일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 참여하며 위기가정 내 아동과 가족들의 보호가 강화되고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북도 청주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