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1월 17일, 나눔리더 가족으로 활동 중인 이재영 위원 가족이 성금 500만 원을 추가 기탁했다. (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2025년 1월 17일, 나눔리더 가족으로 활동 중인 이재영 위원 가족이 성금 500만 원을 추가 기탁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한 기부자를 뜻한다. 이재영 위원 가족은 충북모금회 모금분과실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재영 위원을 포함해 부인 김현주 서원대 겸임교수와 세 자녀(윤호, 준호, 현호)가 모두 나눔리더로 참여하고 있다.

이재영 위원은 "가족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며 얻는 보람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이번 기부로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위원의 부인 김현주 교수는 2020년에, 세 자녀는 2018년에 나눔리더로 가입한 이래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2022년 2월에는 이재영 위원이 나눔리더로 가입하며 가족 모두가 나눔리더 회원이 되었다.

이번 추가 기탁된 500만 원을 포함해 이재영 위원 가족이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1,900만 원에 이른다. 기탁된 성금은 도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은 "이재영 위원 가족처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는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위원은 "가족 모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얻는 보람은 정말 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충북모금회는 앞으로도 나눔리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