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올해로 13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안경을 후원하고 있는 쇼셜안경콘텍트 장인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제공=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올해로 13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안경을 후원하고 있는 쇼셜안경콘텍트 장인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쇼셜안경콘텍트 장인호 대표는 한 달에 약 4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시력 보호안경 및 콘텍트렌즈를 후원하고 있다. 장 대표의 안경 후원은 올해로 13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시력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선물이 되고 있다.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은 “아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오랜 시간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장인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초록우산은 자신의 위치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펼치고 계신 후원자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뒤편에 위치한 쇼셜안경콘텍트는 내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속되어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저소득 노인에게 안경을 후원하고 있으며 6개월 마다 정기검진을 제공하여 시력보호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