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주복지재단(이사장 남기민)은 9월 2일(화) 청주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2014년 제2회 시민복지프로그램 인증 공모 시상식을 진행 하였다.

이 자리에는 남기민 청주복지재단 이사장, 이철희 청주시 복지문화국장이 참석하여 시상을 하였다.

시민복지프로그램 인증 공모는 지역내의 다양한 시민중심의 자발적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청주복지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행사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지역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중심의 복지 공동체 기반을 유도하기 위하여 “더하면 행복한 시민복지 프로그램 인증 공모”를 기획하였다.

올해는 총 15건의 프로그램이 접수 되어서 방문 인터뷰, 역량강화 워크숍등의 절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팀이 오늘 수상을 하게 되었다.

▲ (재)청주복지재단은 2014년 제2회 시민복지프로그램 인증 공모 시상식을 진행 하였다.

오늘 수상한 팀은 학생부에는 최우수상에 일신여고 울림, 우수상에는 서원대학교 두드림, 장려상에는 현도정보고의 행복 나눔 고소미팀이 주민자원에서는 최우수상에 충북교육청 사랑나눔봉사단, 우수상에는 초롱이도서관의 찾아가는 이야기 선생님, 장려상에는 아.사.모의 아름다운사람들의 모임, 소망가족봉사단,둥지향봉사단등 3팀이 받았으며 기업부문에서는 한전충북지역본부의 KEPCO멘토링 팀이 최우수를 농협의 하나로봉사단이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한 팀에는 상패와 최우수는 80만원, 우수에는 50만원 그리고 장려상에는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재) 청주복지재단은 이번에 공모된 프로그램을 시민복지프로그램 사례집으로 만들어서 응모 단체와 각 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 (재)청주복지재단 남기민 이사장이 최우수팀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