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토탈 아이케어 전문 제약기업 옵투스제약으로부터 지난 20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옵투스제약 본사에서 취약계층 아동 신학기 지원 후원금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토탈 아이케어 전문 제약기업 옵투스제약(대표이사 박은영)으로부터 지난 20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옵투스제약 본사에서 취약계층 아동 신학기 지원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옵투스제약에서 매해 연말에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송년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후원금은 청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중 상급 학교에 진학하는 아동이 신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옵투스제약 생산본부장 박영운 전무는 “2025년 새로 한해가 시작되었고, 매년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모두가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아동들이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을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신학기를 준비하기를 임직원을 대표해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