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은 1월 22일(목)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은 1월 22일(목)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강귀영 지청장은 보은군에 혼자 거주하시는 고령 참전유공자 최○○님 댁을 직접 찾아 건강상태와 거주 환경을 점검하고,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행동요령 안내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직원들도 함께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전유공자 최○○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혼자 외롭게 지내는 저를 위해 직접 찾아와 주셔서 많은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귀영 지청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국가유공자분들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분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남부보훈지청은 독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위해 유선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락이 되지 않는 대상자는 이동보훈팀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