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음성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수영동호회 좋은하루짱에서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성금으로 1,750,000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22일, 음성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수영동호회 좋은하루짱(팀장 권순영)에서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성금으로 1,75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모금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수영동호회 좋은하루짱의 팀장 권순영, 총무 박은주,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좋은하루짱 권순영 팀장은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하는 것을 보고 우리 지역에서 희소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를 함께 도와야겠다고 생각해 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나마 사랑이의 치료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영동호회 좋은하루짱은 2017년에는 독거노인가정을 위한 쌀 300kg, 2018년에는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성금 기탁, 2019년에는 음성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백미 320kg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은 특별모금 기간(2024.12.03.~2025.1.31.) 이후 전사랑 양의 치료경과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며, 특별모금 기간은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