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0일(월) 한전KPS(주)태안사업처, 태안군청과 함께 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지난 20일(월) 한전KPS(주)태안사업처(사업처장 김지홍), 태안군청과 함께 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의 9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태안지역의 아동들은 한전KPS(주) 태안사업처의 난방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난방비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의 추천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아동들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KPS(주)태안사업처장 김지홍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태안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안군청 가족정책과 박지연 과장은 “태안지역 아동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한전KPS(주)태안사업처와 초록우산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태안지역 아동들을 위한 한전KPS(주)태안사업처의 지원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태안지역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태안사업처는 2018년부터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태안지역 아동들을 위한

주거개선 지원사업, 냉난방비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등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