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지난 2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믿음의 집을 방문,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믿음의 집은 충북경제자유구역 오송바이오메디컬 지구 인근에 위치하였으며 1983년 설립 이래 장애우를 위한 생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해 개청 이래 명절의 따스함을 함께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거주 장애우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전상헌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올해는 특히 리서치&관광․비즈니스 지구 기공식을 갖는 등 충북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어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믿음의 집을 방문,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