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원구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행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청주시서원보건소)

청주시 서원보건소 (소장 권영건)와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홍)는 서원구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행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집단 프로그램을 이달 6일부터 운영한다.

아동·청소년 집단프로그램은 ADHD, 소아우울 등의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대인관계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2월에는 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대상으로‘겨울방학 미술 프로그램’을 매주 화,목요일(총 8회기) 운영한다.

그 외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가족 내 상호작용 증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043-291-0199)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집단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평가, 사례관리, 우울증 및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서원보건소(소장 권영건)는“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은 물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차별화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