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은 2025년 2월 7일(금) 청주시 소재의 충청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 충청북도지부와 독서 생활화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과 법무보호복지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고규봉)은 2025년 2월 7일(금) 청주시 소재의 충청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 충청북도지부(회장 강정옥)와 독서 생활화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과 법무보호복지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 없는 안전 사회”를 구현하고 보호대상자의 인성 함양 및 지역 사회 내 독서 생활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사업 및 새마을문고 사업홍보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을 통한 보호대상자와 지역주민에게 도서 지원

보호대상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 기타 양 기관 주요 활동 및 정책 추진 협력

등을 약속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인성 함양과 사회 적응력 향상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독서 문화과 활성화되어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작은 도서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도 독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충북지부 고규봉 지부장은 “독서 활동이 정서적 안정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보호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며 독서가 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 강정옥 회장은 “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사람의 삶과 사고를 깊게 변화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보호대상자와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