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02월 07일(금) 사회복지법인 해솔과 사회적 약자의 사회참여 및 직업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청주지역자활센터)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이선재 센터장)는 2025년 02월 07일(금) 사회복지법인 해솔(서은주 대표)과 사회적 약자의 사회참여 및 직업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하여 충청북도 청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충북청주지역에서 푸트코트 식당(1호점 느티나무식당, 2호점 느티나무식당), 카페(봄날카페, 카페Re), 홈패션 제작 및 판매(솔기엣지), HACCP인증 참기름 및 들기름 제조(베니오오일), 빨래방(소미), 이동스팀세차(편한스팀세차) 등 자활근로사업 14개를 운영하며 약 130명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해솔은 2006년 경상북도 포항시 최초로 장애인평생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자립능력향상, 지역사회 통합, 사회평등실현을 위해 장애인평생교육, 거주시설, 공동생활가정, 자립생활체험홈, 주간활동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혁신과 실천기술의 개발로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해솔은 신뢰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사회 참여와 직업활동을 위하여 서로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사회복지법인 해솔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커피 푸드트럭을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이선재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협력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해솔과 업무협약을 맺어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으며 그 기회를 준 사회복지법인 해솔에 감사 드린다. 상호협력을 통해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