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시니어클럽은 오는 2월 10일,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청춘업사이클링’ 사업의 발대식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개최하였다.(사진제공=진천시니어클럽)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은 오는 2월 10일,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청춘업사이클링’ 사업의 발대식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 프로그램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커피 전문점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를 수거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공익활동으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다.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취지와 진행 방향을 공유하고, 커피박 재활용 제품에 대한 소개 등이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안전 교육 및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진천시니어클럽 이은주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에 기여하면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공익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탈취제를 생산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