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11일 꿈나래어린이집으로부터 어린이집 아이들이 모은 동전 모금액 전액 464,820원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11일 꿈나래어린이집(원장 백진영)으로부터 어린이집 아이들이 모은 동전 모금액 전액 464,82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초록우산에서 진행한 ‘잠자는 동전 모금 캠페인’에 꿈나래어린이집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이 참여하여 모은 동전 모금액으로, 충북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 성장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백진영 원장은 “아이들이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 아주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꿈을 키워가는 충북 지역 내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