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 생산 공장을 둔 OB맥주가 복지 사각지대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OB맥주(주) 중부권역본부(본부장 허관만)은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주시에 1,0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OB맥주(주) 허관만 상무, 박주용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2012년 사랑의 쌀 전달식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

기탁된 후원품은 그간 복지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돼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허관만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훈 시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OB맥주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회전반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OB맥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주시에 쌀 200포를 기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