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조강희)가 지원하고,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희)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특수아동 학교생활지원사업의 발대식이 9월 15일 우암시니어클럽에서 진행 되었다.

노인일자리사업인 특수아동 학교생활지원사업은 초등학교 내 특수아동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특수교사의 수요 공급의 불균형 문제를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을 보조인력 지원하여 일부 해소하는 사업이다. 사회적으로 유용한 노인일자리 창출하고, 참여 노인에게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암시니어클럽 김현숙 관장은 3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기 전에 특수교육의 이해 및 안전교육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특수아동 학교생활지원사업의 발대식 및 개강식이 우암시니어클럽에서 진행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