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노인복지관 (옛 청원군노인복지관·관장 반영억)은 9월 18일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2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2014년 노인일자리 문화체험으로 한국민속촌 내 전통민속관, 줄타기, 마상무예 등의 관람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하회탈, 옹기 음각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최창일 어르신은 “현재 전래놀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다양한 전통 체험을 통해 추억과 재미를 주는 유익한 시간이면서 일자리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라고 말하였다,

▲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8일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230여명과 함께 한국민속촌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간 친목을 다질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즐거운 활력소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복지시설관리지원사업 36명, 재가노노케어사업 132명, 노인강사파견사업 30명,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사업 40명, 장난감병원사업 20명으로 총 258명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