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9월 19일(금) 옥천군 군북면 군북면사무소에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세탁봉사는 옥천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조진경)와 옥향적십자봉사회(회장 강형근) 봉사원 2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참여했다.

조진경 옥천부녀적십자봉사회장은 “시작부터 끝까지 맑은 날씨와 봉사원님들의 적극성덕분에 무사히 봉사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형근 옥향적십자봉사회장은 “세탁봉사를 하니 아침에는 날씨가 추웠지만,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 봉사하는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 옥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청북도 옥천지구협의회는 9월 17일 옥천 동이면에서의 세탁을 시작으로, 옥천 군북, 옥천 청성(23일 화요일), 옥천 이원(24일 수요일), 옥천 안내면(26일 금요일) 등에서 사랑의 세탁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옥천부녀적십자봉사회와 옥향적십자봉사회 봉사원 20여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탁을 실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