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회장 허온)소속 청나적십자봉사회(회장 류미향)는 9월 22일(월)부터 9월 24일(수)까지 청주 꽃동네의 결연자들을 위해 제주도로 ‘희망풍차 행복한 동행’을 다녀왔다.

2박 3일간의 ‘희망풍차 행복한 동행’을 통해 10명의 결연자와 5명의 봉사원들은 제주도에서 귤을 수확하거나, 제주도 올레길을 걷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 청나적십자봉사회는 청주꽃동네 결연자들과 2박3일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원종연 봉사원, 장청자 봉사원 등 여행을 함께 한 5명의 봉사원들은 입을 모아 “2박3일의 꿈같은 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아 아쉬웠다면서  정말 공들여서 준비한 ‘희망풍차 행복한 동행’을 결연자들이 즐거워하고 또한,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기뻤으며, 제주도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서로 함께 ‘동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함께한 프로그램 이름처럼 앞으로도 서로에게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에서의 행복한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