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필종)에서는 09. 25(목) 속리산국립공원 및 법주사에서 ‘2014년 노인・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통합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노인 및 장애인, 일반인 등 120여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연송호텔에서의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천연염색 / 비누 만들기 등), 법주사 코스걷기 순으로 15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5일 속리산국립공원 및 법주사에서 ‘2014년 노인・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통합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노인 및 장애인, 일반인이 같은 조로 함께하며 상호 간 긍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었다.

걷기대회 참여자 이길자씨는 “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손잡고 걸으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필종 관장은 “2014년 노인・장애인 인식개선 통합걷기대회에 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법주사 숲길을 걷던중 해설가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