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희망아 날아라'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진천군노인복지관은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독거어르신 100여명이 참가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10월 9일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서해안 일대에서 실시했다.

▲ 진천군노인복지관은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지역내 독거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체험 '희망아 날아라'를 안면도 휴양림등에서 실시 하였다.

이날 문화체험 행사에는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회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가해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동행하며 노래로 흥겨움을 선사하여 어르신들로부터 고마움을 샀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이모 할머니(88․진천읍)는 '지역의 젊은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게 되어 어느 때 보다 가슴이 뿌듯했다'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칭찬했다.

▲ 진천군노인복지관이 지역내 독거어르신들에게 농어촌 희망재단의 지원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